빡's 블로그 햄버거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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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반지기사님식당 갔다가 맛도 좋고해서 기사식당투어 다녀보고싶다 생각했었는데

    아는 동생이 택시기사님한테 기사식당 괜찮은데 추천받았다고 해서 먹으러 갔다왔어요 ㅋ

     

     

     

     

    택시기사님이 추천해주신곳이라 그런지 가게 앞에 주차된 택시들이 엄청 많네요 ㅎ

    들어가기전부터 먼가 설레여버림 ㅋㅋ

     

     

     

     

    황후칼국수

    이름은 칼국수집인데 칼국수 뿐만아니라 여러 가지 메뉴들이 많아요

     

     

     

     

    입구에서부터 곳곳에 붙어있는 메뉴들 ㅋ

    여기도 가게가 반지하로 되어있어요

    입구에 빨간고추 저렇게 많이 있는거보니 확실히 손님들이 많이오나봐요

     

     

     

     

    가게 내부

    테이블은 손님들로 다 차있어서 저희는 좌식테이블에 자리잡았어요

     

     

     

     

    황후칼국수 메뉴판

    일하시는분에게 처음방문했다고 메뉴 추천 부탁드렸더니 뼈다귀해장국이랑 장어탕 추천해주심 ㅋㅋ

    저희는 순간 당황 ㅋㅋ 간판에 칼국수집이라고 적혀있는데... 

     

    해물칼국수와 장어탕 주문했는데 여름엔 해물 추천안드린다고 해서

    주문은 황후해초칼국수(칼국수+보리밥+수제비) 2인분, 장어탕 1인분 주문했어요ㅎ

     

     

     

     

     

    주문 후 보리밥과 젓갈장(?) 같은거랑 콩나물무침 주시고 비벼먹으면 맛이 괜찮다고 추천해주심

    저 장은 약간 비리면서 짭쪼롬했었어요

     

     

     

     

    그리고 뒤에 나온 반찬들이에요

    땡초썰은거랑 마늘은 장어탕에 넣어먹으라고 나온거같아요

    반찬들 맛이 괜찮았었음

     

     

     

     

    먼저 나온 장어탕

    팔팔 끓으면서 나오는게 보기만해도 속이 뜨끈하네요

    저 초록색 잎은 무슨잎인지 모르겠네요

    예전에 마라탕 먹을때도 저런게 이었던거같은데..

    먼지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ㅋㅋ

     

     

     

     

    아까 반찬이랑 나온 땡초랑 마늘도 넣고 .. 건데기도 많이 들어있어요

    국물도 진한게 맛있었어요 ㅎ 이런 장어탕이 6000원밖에 안하다니!

     

     

     

    추어탕이나 장어탕같은데 주로 넣어 먹는 산초가루!

    시중에 파는게 아니고 직접 산초를 빻아서(?) 만든데요

    집에서 라면끓여먹을때 시중에 파는 산초가루 넣고 먹을때가 많은데 그건 맛이 별로 강하지 않은데 여기 산초는 파는거보다 맛이 쎄네요 ㅋ

    산초 안드셔보신분이나 못드시는분들은 조심해야될듯해요 ㅎ

     

     

     

     

    이어서 나온 황후해초칼국수

    해초칼국수라고 되어있길레 바다 해초같은게 들어있는줄 알았는데 애호박이랑 당근, 파 같은거만 들어있는 일반 칼국수였어요 ㅋㅋ

    2인분이라 큰 대야같은곳에 나옴 ㅋ

     

    칼국수에 아까 처음에 나온 젓갈장(?)같은거 살짝 넣어먹어봤는데 제입맛엔 좀 비려서 별로였음 ㅋㅋ

    그냥 먹는게 맛있네요 ㅎ

     

     

     

    맛나게 먹고있는데 이모님이 깜빡했다면서 뒤늦게 깍두기랑 김치 가져다주셨어요 ㅎ

    김치 없는지 생각도 못했음 ㅎ

     

     

     

     

    이렇게 먹고도 16000원! ㅋㅋ 

    3명이서 먹었는데 칼국수는 배불러서 남겼어요 ㅎ

    맛도 착하고 가격도 착한곳 ㅋㅋ

     

    블로그 글 적고있다보니 또 장어탕이 또 땡기네요 ㅋㅋ

    조만간 한번 먹으러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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