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s 블로그 햄버거 메뉴

묵은지 포스팅이에요.. 8월 2일날 갔었던...ㅋㅋ

주말에 한잔하러 상남동 나갔다 왔는데요

요즘엔 진짜 거의 한잔하면 회나 해산물종류들만 먹는거같네요 ㅋㅋ

 

원래는 비린거랑 바다향? 나는 음식들을 못먹어서 해산물은 잘 안먹는데 어쩌다보니 그런거 위주로만 먹으러 다니는듯..

 

이번에 간곳은 저번에 새우먹으러 방문했던곳!

상남밤바다에 또 방문했어요 ㅎ

 

포차같은 스타일이 왠지 자주 생각나게하는곳이에요 ㅎ

 

저번에 글 올린게 있다보니 이번엔 음식들 사진만 찍어왔어요

아래는 저번 방문글 참고 ㅎ

메뉴판 사진은 아래 글에 있으니 메뉴보실분들은 아래글 참고하세요 ㅎ

https://ppacs.tistory.com/5

 

[창원 상남동] 새우 먹으러 상남밤바다

상남밤바다 갑자기 새우가 땡겨서 새우먹으러 다녀왔어요 예전부터 가보려고했던 가게인데 드디어 방문! 가게가 널찍하고 포차분위기 나네요 ㅎ 반은 원형테이블, 반은 사각테이블이에요 상남밤바다 메뉴판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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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딱히 메뉴를 정하고 간건 아니었는데

저번 방문때는 없었던 전어가 생겼더라구요

다들 전어먹고싶다길레 전어랑 꽃게탕 중짜 주문했어요 ㅎ

 

원래 전어는 세꼬시로 먹던데 제가 세꼬시는 못먹어서 포 떠달라고하고 주문함..

 

 

 

 

 

 

기본반찬들 ㅎ

오징어 초장 찍어먹는거 넘 맛있어요 ㅋㅋ

 

 

 

 

 

전어가 먼저 나왔어요 ㅋ 포떠서 나와서 그런지 평소 알던 모양과는 좀 다르네요 ㅋ

가을엔 전어라는데 얘들은 여름전어인가요? 생각보다 전어가 빨리 나오는듯 ㅎ

 

 

 

제가 뼈있는걸 못먹어서 옛날에 한번 전어 세꼬시 입에 넣었다가 뱉은 이후로는 한번도 안먹어봤었는데

포뜬거라 도전해보았어요 ㅋㅋ

포를 뜬건데도 먼가 잔뼈같은게 씹히는게 다른 생선들과는 다르게 살들 사이에 잔뼈가 있나봐요

근데 이제 나이좀 먹었다고 그런지 참고 씹다보니 포뜬정도는 어느정도 먹어지네요 ㅋㅋ

 

 

 

 

술이랑 먹어서 그런지 빠르게 적응해나갔어요 ㅋㅋ 심지어 쌈도 막 싸서 먹음 ㅋㅋ

예상하고 씹으니까 먹을만한거같네요 ㅋㅋ

 

 

 

술로도 짠~ 쌈으로도 짠~

 

 

 

 

전어랑 한잔하고있으니 꽃게탕이 나왔어요

꽃게를 통째 넣고 끓인 꽃게탕, 가지고 나오셔서 꽃게 해체작업 해주심

 

 

 

 

꽃게 해체작업중 ㅋ

현란한 손놀림으로 꽃게들을 잘라주셨어요 ㅎ

 

 

 

 

저번에 대게일번지 가서 꽃게탕 먹었었는데 거기보다 여기가 더 제가 생각하던 꽃게탕스타일이네요 ㅋ

집에서 가끔 꽃게탕 해주셨는데 된장풀어서 된장찌개같은 느낌의 국물 꽃게탕을 좋아하거든여 ㅋㅋ

 

 

 

 

찌개 거리가 멀어서 개인접시에 옮겨담아보았어요 ㅋ

데코로 게딱지도 얹고 ㅋㅋ

 

살은 확실히 대게일번지가 살이 엄청 실하게 들어있었어요

대신 가격이 더 비쌈..ㅋㅋㅋ

상남밤바다 꽃게도 살이 적은건 아니라 괜찮았어요 ㅎ

일단 국물이 내스타일 ㅋ

 

 

 

 

우연인건지 대게일번지에도 새우라면이 있었는데 여기도 새우라면이 있길레 라면 주문! ㅋㅋ

여긴 신라면 쓰는거같았어요 ㅋㅋ

라면은 상남밤바다가 더 괜찮았음 ㅎ

한잔하면서 먹을땐 역시 맵싹한 라면을 먹어줘야죠 ㅎ

 

가끔 해산물 포차같은 분위기가 필요할때 가면 좋을거같은곳 이에요

조만간 다른거도 먹어보러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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